오늘 리뷰할 제품은 펄사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인 PCMK TKL이다. 이름에 나와 있듯이 텐키리스 모델이며 와디즈에서 펀딩을 통해 발매된 제품이다. 약 2달 정도의 기다림 끝에 받은 것 같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전부 조립되어 나오는 키보드와 달리 스위치와 키캡을 직접 조립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원하는 축을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키캡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펄사의 로고가 새겨진 박스에 포장이 되어 도착했다. 베어본만 따로 구입할 수도 있는데 나는 스위치와 키캡이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99,000원에 구매하였다. 키캡도 로우 프로파일 키캡을 적용했다고 해서 궁금함에 세트로 구매한 측면도 있다. 베어본만 주문한다면 이 상태로 와서 가지고 있는 스위치와 ..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로 키캡이다 두둥! 1. 키캡에 대하여 키보드도 아니고 키캡이라고 하면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 데 키캡은 간단하게 말해서 우리가 키보드를 쓸 때 손에 닿는 그 플라스틱 부위이자 키보드의 스위치를 덮는 부분이다. 보통의 키보드들은 키보드가 처음 살 때 그대로 사용하고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사람들이 키보드를 커스터미아징하고자 할떄 많이 바꾸는 편이다. 그냥 키보드의 껍데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2. NEW 키캡 이번에 리뷰할 키캡을 알리익스프레스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들어 직구한 녀석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 기업이라서 11월 11일에 본인들의 명절인 광군절을 맞아 세일을 하는데 세일을 할 때 살 거없나 둘러보다 꽂혀서 사게되었다. 이거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상세 설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