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 먹고 리뷰하는 돼지바 그릭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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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무인가게에 갔다가 이 녀석을 마주하게 되었다. 돼지바라면 검은 색 배경에 갈색들이 알알이 박혀있는 게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핑크색의 밝은 포장지가 눈길을 끌었다. 영양성분은 이렇다. 바 형 아이스크림으로 적당한 칼로리다. 사진은 조금 하얗게 나왔는데 이것보다는 조금 누런 느낌이다. 맛을 표현하자면 정확히 요맘때 복숭아 맛과 95% 일치한다. 겉에 돼지바의 특징인 크런치 가루가 없다면 완전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노란색으로 복숭아 맛이 들어있는데 강렬하지 않고 무난무난하게 잘 녹아드는 것 같다. 다시 먹을 것 같냐하면 굳이 요맘때를 놔두고 뭔가 크런치 때문에 언밸런스한 이 친구를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다. 돼지바와 그릭복숭아의 조합이 신기해서 한 번 도전은 ..